여기는 꿈속이구나.
진단 결과 집채만 한 검은 파도가 당신을 향해 몰려오고 있었다. 숨통을 조이듯 서서히. 당신은 못 박힌 듯 서서 꿈쩍도 할 수 없었다.
"이건... 꿈속이구나."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마를 맞대며 축복하듯 속삭였다.
"모두, 깨닫게 될거야."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여기에 있었구나, 령.
"이건... 꿈속이구나."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마를 맞대며 축복하듯 속삭였다.
"모두, 깨닫게 될거야."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여기에 있었구나, 령.
2023/05/18
아니면 내가 드디어 미쳐가는 걸까? (+ 2021/2/7 내용 더 추가.)
이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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