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별이 루리아라 에게 속삭였다.

"모르는 척 하지마. 네 마음을 스스로 속이고 있잖아."

루리아라 , 그 말을 듣고 귀를 막았다. 하지만 목소리는 지워지지 않았다.

과거를 들여다보는 별이  루리아라에게 속삭였다.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별의 축복이 당신과 함께하기를."

 루리아라, 그 말을 듣고 화면 너머 당신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했다.

망각의 별이 루리아리아 에게 속삭였다.

"누가 당신에게 전해달래요. 감히 용서를 바라고 있다고."

루리아리아 , 그 말을 듣고 손 끝을 까딱거렸다.

장미 한 송이가 피어있는 별이 루리아리아에게 속삭였다.

"아직 나를 찾아올 때가 아니에요. 해야할 일이 남았다는 걸 알고 있잖아요."

루리아리아, 그 말을 듣고 눈을 꾹 감았다 떴다. 별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피처럼 붉은 별이 루라아리아 에게 속삭였다.

"스스로를 속이고 있지는 않나요? 계속 숨겼다가는 썩어 문드러질거예요."

루라아리아 , 그 말을 듣고 머리를 쓸어올렸다.

여름의 별이 루라아에게 속삭였다.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은.. 아니, 이 말은 전하지 않을게요."

루라아, 그 말을 듣고 별이 말한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창조자의 별이  루라아에게 속삭였다.

"도망치지 마. 너 대신 누군가가 고통받을거야."

 루라아,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았다.

실험체 명 : 루라아109

실험내용 : 공기를 다루는 능력 주입
실험결과 : 성공

초능력의 위험도 : 특별
실험체의 위험도 : 4급

특이사항
- 루라아, 죽기 싫다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포착
- 루라아, 능력주입 후 재능을 보임

가장 자비로운 별이 루라아 에게 속삭였다.

"아직 나를 찾아올 때가 아니에요. 해야할 일이 남았다는 걸 알고 있잖아요."

루라아 , 그 말을 듣고 눈을 깜빡였다.

루리아리아는 그가 좋아하던 꽃밭에서, 오열하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나는. 
널 잊을 수 없을 거야.

루리아리아님의 이야기의 조각

죽음
영원
행복한 일상

엔딩은....메리엔딩이 좋겠군요

만약 맞지 않는다면 토끼(이)나 병원을(를) 넣어주십시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출처는.. 딱히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