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 모두의 진단 결과


System: 『이렇게 똑같은 말 하는 것도 질리네요.』

또 다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플란타 L. 아르셸 씨라고 했었죠. 오랜만이네요.

이번 마지막 순간은 누구나 들으면 화낼 해피 엔딩. 이거네요.
그 엔딩에서 당신의 곁을 지키던 것은 이미 싸늘하게 식은 또 다른 자신이었나요?

아마 당신은 “아직 머릿속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라고 생각했던 것도 같네요.

어때요? 마음에 드는 결말이던가요?
아니면... 이번에도 세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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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럼 다음에 다시. 다음 엔딩이라고 만족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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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이젠 포기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또 다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령 씨라고 했었죠. 오랜만이네요.

이번 마지막 순간은 단 한 명만이 떠올릴 데드 엔딩. 이거네요.
그 엔딩에서 당신의 곁을 지키던 것은 지령을 완수했다며 보고하는 사랑하는 애인이었나요?

아마 당신은 “무언가가 흐르던 것도 잠시... 어느새 끝이네.”라고 생각했던 것도 같네요.

어때요? 마음에 드는 결말이던가요?
아니면... 이번에도 세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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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럼 다음에 다시. 다음 엔딩이라고 만족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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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아- 그래도 이번에는 꽤 재밌었어요.』

또 다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타르탈리아 씨라고 했었죠. 오랜만이네요.

이번 마지막 순간은 역사에 기록될 해피 엔딩. 이거네요.
그 엔딩에서 당신의 곁을 지키던 것은 울면서 독이 든 병을 내려놓던 가장 친한 친구였나요?

아마 당신은 “결국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거구나.”라고 생각했던 것도 같네요.

어때요? 마음에 드는 결말이던가요?
아니면... 이번에도 세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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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럼 다음에 다시. 다음 엔딩이라고 만족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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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그래요. 혹시 모르죠. 다음은 당신이 원하던 결말이 나올지.』

또 다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최원 씨라고 했었죠. 오랜만이네요.

이번 마지막 순간은 모두의 가슴을 울릴 해피 엔딩. 이거네요.
그 마지막 순간에 당신의 곁에 있던 것은 언제나 함께하고 싶었던 소중한 가족이었나요?

아마 당신은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았다.”라고 생각했던 것도 같네요.

어때요? 마음에 드는 결말이던가요?
아니면... 이번에도 세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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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럼 다음에 다시. 다음 엔딩이라고 만족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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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이번 엔딩이... 아마도 264번 엔딩이었던가요?』

또 다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유우 씨라고 했나요? 오랜만이네요.

이번 마지막 순간은 누구나 들으면 화낼 어떤 쪽에도 속하지 않는 엔딩. 이거네요.
유감스럽게도... 이번에는 당신의 곁에 아무도 없었던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생각은 아마도 “마지막으로 느낀 것은 배신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인 것 같네요.

어떤가요? 이번 결말은 마음에 들던가요?
아니면... 이번에도 세계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실 건가요?
그래요. 그럼 다음에 다시. 다음 엔딩에도 만족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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