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떨어져, 명계의 심판관을 마주보아서, 당신은 속죄하고 있습니까? - 모두의 진단 결과
썩고, 끓고, 불타며 일그러진 연옥의 재판장.
높고 높은 권좌에 턱을 괸 염라(閻羅) 는, 두꺼운 지옥의
법전을 펼쳐 내려다보며 당신에게 고한다.
"그대는, 간교한 궤변으로 만인을 속여넘겨, 갈등과 불신으로 세계를 물들였다."
" ㅡ 해서, 속죄하는가?"
냉막하기 그지없는 물음에, 당신은 잠시 말하기를
주저하다가, 이내 결심한듯 입을 열었다.
"엿이나 먹으시지?."
당신의 대답을 들은 염라(閻羅)는, 가까스로 울음을 참는 얼굴로 말하니
"끔찍한지고."
kr.shindanmaker.com/1118173 높고 높은 권좌에 턱을 괸 염라(閻羅) 는, 두꺼운 지옥의
법전을 펼쳐 내려다보며 당신에게 고한다.
"그대는, 간교한 궤변으로 만인을 속여넘겨, 갈등과 불신으로 세계를 물들였다."
" ㅡ 해서, 속죄하는가?"
냉막하기 그지없는 물음에, 당신은 잠시 말하기를
주저하다가, 이내 결심한듯 입을 열었다.
"엿이나 먹으시지?."
당신의 대답을 들은 염라(閻羅)는, 가까스로 울음을 참는 얼굴로 말하니
"끔찍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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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높은 권좌에 턱을 괸 염라(閻羅) 는, 두꺼운 지옥의
법전을 펼쳐 내려다보며 당신에게 고한다.
"그대는, 비틀린 욕망을 고수한 끝에 인간의 마음을 가지지 못한 괴물이 되어, 셀 수도 없는 이들에게 상처를 남겼다."
" ㅡ 해서, 속죄하는가?"
냉막하기 그지없는 물음에, 당신은 잠시 말하기를
주저하다가, 이내 결심한듯 입을 열었다.
"아, 그래. 뭣하면 이 혼이라도 내어놓을까?"
당신의 대답을 들은 염라(閻羅)는, 짐짓 동요한 듯한 얼굴로 말하니
"어리석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