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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 (은)는 빌런입니다.
정체가 발각당해 현재는 숨어살고 있었지만,
히어로에 의해 들키고맙니다.

 에스 의 마지막 행동 : 소름돋게 웃는다

 에스 의 유언 : 그래, 너희가 바라는것이 나의 죽음이라면, 기꺼이 죽어주겠노라.
에스가 죽은 뒤 바뀐 나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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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시신을 품에 안았다. 내 체온이 네게 옮겨가기를, 다시 체온이 비슷해지기를 바랐다. 그러나 나는 네 심장이 다시 뛸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은 헛된 소망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내가 죽어도, 네가 잘 살 수 있을까." 라며 울면서 말하던 너를 나는 절대 잊지 못하겠지. 그래도 네가 걱정하는 건 원하지 않으니까 네 몫만큼 열심히 살아볼까. 그러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면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주면 돼.

너의 꿈을 꾸고 싶었다. 그러나 언제나 꿈에서 만나는 것들은 내가 다신 가질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럼에도 너를 보고 싶었다. 네 목소리를, 웃는 얼굴을, 따뜻한 체온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

나는 네 사진을 내 앞에 두고, 작고 낮은 목소리로 "내가 죽었어도 너는 이렇게나 힘들어 했을까.", 라고 말해준다.

웃으면서 죽어서 다행이다, 울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본 표정이 웃는 표정이라 다행이다, 라며 나 자신을 세뇌시키기엔 너무나 커다란 슬픔이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이 내가 아니라 너라서, 네가 고통스러워 할 일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소설 제목 - [에스]

8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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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이때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보고 있었던거야?'

  그 말을 물어보고 싶었다. 너는 감정이 없는 것 같이, 죽은 눈으로 언제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고, 너는. 나의 시간이 흐르는 십여년의 세월 동안에도 하나도 늙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야겠지."

네 목소리가 귓가에 속삭이듯이 들려왔다. 그건 네 이야기일까, 내게 해주는 충고의 말일까. 스치는 바람처럼 들렀다가 사라진 네 목소리에 주변을 돌아보다가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가 떴다.

   꿈이야. 네가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 네가 떠나는 것을 내 눈으로 봤는데, 지금 와서 돌아온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그럼에도 나는 네가 돌아온 거라고 믿겠지, 그것이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길인 줄도 모르고....
"  에스 ?"

나무 기둥에 등을 기대고 그늘 아래서 잠이 든 당신을, 그 사람은 조심스럽게 안아들었다. 당신은 눈을 뜨는가 싶더니,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 흐리게 웃으며 다시 눈을 감는다. 그 사람이 속삭인다.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이렇게 곤히 잠드시나."

당신을 바라보는 그 사람의 표정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만 같다.
그 사람이 잠든 에스 에게 찾아왔습니다.
...에스 .
편지라도 두고 갈 걸 그랬나요?
 에스. 너 정말 많이 변했어. 희망을 바라는 것만 빼면.

왜 희망을 바라는거야? 그게 널 나락으로 빠트릴 텐데.

...단순 원하는 거여서? 정말 그걸로?


...아하하, 그래.  에스, 내가 널 어찌 말리겠어. 난 이미 네게는 혐오받는 존재인걸. ...이만 가볼게. 잊지마, 넌 날 잊을 수 없다는 걸.
에스, 당신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당신은 결연하게 미소지었습니다.

지금 뭐 하고 있어요? 움직여야죠.
 에스 , 당신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당신은 불안을 억누르며 나직하게 웃었습니다.

지금 뭐 하고 있어요? 움직여야죠.
놀라울 정도로 담담한  에스 의 목소리.


"그게.. 
네 진심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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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에스 의 자리에는 섬뜩하고 비릿한 분노의 냄새만이 남아 있습니다.
 에스 의 숨은 천천히 멎어 갑니다.
세계의 빛마저 사그라드는 그 순간,
마침내 다다른 결말의 형태에 조소하며.
그에게 말하네요, 기억하라고.
소리가 되지 못한 말이 닿는 일은 없었습니다.
딴 곳을 보면서,   에스 (이)가 "맞아, 나는 살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슬픈 거짓말이다.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 에스 , 거짓말이지?"

당신은 가만히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믿고싶지 않다면 믿지 마."

모든 것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말이었어요. 
 에스  
: 연기, 승부, 배신, 인내, 상처, 명예

" 웃는 가면을 써보자. "
   에스  은(는) 기도했다.
차마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을.

그 순간,    에스  (이)의 앞에서 신이 사랑스럽다는 듯 속삭였다.

" 소원을 이루어 줄게. "
" 당연하게도, 대신에 댓가가 필요해. "
" 어때? "

" 댓가는, 너의 표정이야.
만약 가지고 있지 않다면 너의 유년시절의 기억을 가져갈게. 괜찮지? "
그것은 환각이었을까? 하지만 생각할 겨를 따위는 없었다.


" 그러면, 댓가를 먼저 가져가도록 할게. "
그 말을 마지막으로, 시야가 점멸했다.

" ....걱정 마,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질테니까. "
 에스   「이제 한계야.
미칠 것 같아.」

웃는 얼굴이었다.
… 마땅해, 에스 . 그래, 그래. 난 잘 지내, 대충. 네 편지만 없었어도 말이야. 진짜 모르겠어. 너는 정말로 대체 누구야? 네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어, 하나도. …
왕국 내 여러사람에게 당신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후작 가문의 데안  에스말인가요?"
"쌀쌀맞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침착한 성격이라던데."
"여러모로 진귀한 분이시죠."
"신비한 매력을 가진 분이세요."

이런 느낌입니다.
[ 무엇을 원합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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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말 "
당신은 너무나도 지쳐버렸습니다.
 데안  에스의 묘비에는 이런말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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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았어"]
<  데안 에스  의 능력검사 보고서 >
이름 :  데안 에스 
능력 : 속도
장점 : 평범함
단점 : 사용자의 감정에 민감함

기타 소견 : 이 외 다른 재능이 있는것 같음.


총점 : ++A
 데안  에스 에게 편지 한통이 날아왔습니다.

편지는 혈액에 젖어있습니다.

그중 가장 마음에 걸리는곳은
" 그대는 어쩜 더이상 아름답지 않은 운명 같을까요? "

당신은 이 편지를 보낸 이를 알것같습니다.
마법사  데안 에스 .

그의 보석은 청녹색빛을 내뿜으며 ,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석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불투명한것이겠죠.

근처에 다가가면 마력와 같이 어둠이 느껴집니다.
어서오세요,  데안  에스. 오늘 준비한 장신구는 사파이어 팔찌. 당신이 품고있던 혐오감이 결정화한 것이지요. 마음에 드시나요?
 데안  에스의 마지막 눈물을 담은 진홍색 보석.

오묘한 그 빛깔이 누구라도 쉽게 홀릴 것처럼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흠집 하나 없이 매끄러운 감촉의 표면이 만져집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기시감이 듭니다. 오래전에 스쳐 지나가듯 본듯한......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손목시계 장식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
이불 한 조각 없는 침대 위에서 데안  에스 은/는 언제나와 같은 어조로 "네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을 거야." 라고 말했다.
 데안 에스 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10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처리완료.』
당신이 망각했던 꿈들 중에 재미있는 것을 하나 뽑아봤어요.

밝은 빛 속에 당신을 숨긴 낮의 하늘이 초조한 눈으로 당신을 지켜보고 있었죠. 사지가 빛에 붙들려 있어 움직이기조차 힘든데 하늘은 당신이 떠나버릴까 불안해하고 있었어요. 당신은 도망치는 걸 포기한지 오래였는데 말이죠. 

어때요, 마음에 드시나요?
데안  에스 , 나는 당신이 저승사자임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마중을 나올 줄 알았습니다. 나의, ……새장이라면. 그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와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데안  에스 , 다정히 웃습니다. 왜?
데안  에스 의 쓰라린 과거를 되새기는 클라리넷.

우울한 푸른빛이 악기 전신을 덮고 있습니다. 달빛마저 죽어버린 어두운 밤하늘을 닮았군요.
당신도 들었을 겁니다. 연주되는 음악을 따라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노래하는 소름 돋는 무언가의 목소리를.
차마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뒤틀린 음악소리는 이루어질 미래를 당신의 귀에 속삭여줄 겁니다.

의뢰의 댓가는 이미 충분하군요.
다시 돌아오신다면 그때는 VIP 고객으로 대우해드리죠. 끈질기신 분.
本当の 데안  에스 さんは、『誰かと過ごして傷つけられる位なら、最初から独りを選んでしまう孤独な人』です。
 데안  에스 さんは 1歩歩くと
あまりにも可愛いUMAに口説かれます
そしてそれを近くで見た小さい異性の人間に壁ドンされます
【ぴえん!!!데안  에스 】
① 人の笑顔が痛い 데안  에스 
② おだやかな相手の優しさが不自然で気持ち悪く感じてくる 데안  에스 
③ 痛みを感じて生きていることを実感する 데안  에스 
『荒い息のまま痛みに暴れながら「またあした」という데안  에스 を描(書)いてみよう
새벽 노을이 지던 때  데안 에스 은(는)
따뜻한 온기를 품은 채 오래전 친구의 손에 눈을 감았습니다.

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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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었어?”
 데안  에스 은(는)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풉, 정말 멍청하다니까. 어떻게 이렇게까지 모를 수 있지?"

그러곤 사슬에 칭칭 감겼다.
 데안  에스 의 겨울은 잔혹하다.
그대 미련의 설원 속에서, 끝없이 헤매이는가.
그 발자국 뒤에 남는 것은 미련뿐.
안식을 바라는가, 그대야.
금색을 품은 이별의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데안  에스.

거센 물결 너머로,
바라지 않던 이가 보인다.

그것이, 네가 본 마지막 빛이야. 이제 용서할거니, 데안  에스?
숨바꼭질!

 데안  에스가 지면 벌칙은 백허그,
아니면 손등 맞기!
죽음에 다다른  데안  에스 씨는 고개를 몇 번 끄덕이더니 "살려줘!"라고 말하고 하하하! 웃으며 떠나갔습니다.
"왜 그렇게 보는 거야...? 너라도 나처럼 했을 거야..."

허탈한 표정을 짓자,

데안 에스 는(은)  역겨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다가갔다.

 "아파...? 난 더 아팠어..."
 데안  에스, 당신의 화려한 거짓말 속에는
그저 볼품없는 공허함만이 가득할 뿐입니다.

그러니 이젠 그만두세요.

화려함의 달콤함은 금방 녹아버릴테니.
열일곱의  데안  에스 당신이 지금의 당신에게 묻는 한마디.

“그곳에도 죽음이 앞을 막고 있니?”

 데안  에스, 언제쯤 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 데안  에스, 차라리 나를 죽여줘.”

미처 말을 끝내지 못한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집니다.

이제 다가올 미래가 조금 두렵습니다.
당신에게 총을 겨누고,
 나는 두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당신이 원하던 결말인가요,  데안  에스?”

당신은 끝까지 나를 비참하게 만드네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데안  에스 「이걸로 끝이라 생각 마.」
 데안  에스 의 멀어져가는 의식 속 귓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머리 속에 울리듯 들려왔다.

"네 답은 겨우 이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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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안  에스의 최후에는
 "내 인생을 끝내는 건, 내가 될 거야." 
라는 말을 남기고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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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안  에스(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데안  에스을(를) 죽이러 왔습니다.
데안  에스은(는) 자신에게 총을 겨눈 채로 말했습니다.

"자, 어서 죽여줘."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날 위해 죽어줄래?"

 데안  에스는 대답했습니다.
"또 무슨 짓을 저질렀어?"

그럴 줄 알았어.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데안 에스  눈앞에는 웬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데안 에스 는 칼을 들고있습니다

 웬수가 말했습니다 "죽여봐" 
 데안 에스 가 화가 났습니다  데안 에스 가 칼을 던졌습니다
 상대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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