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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청명은 당신의 손길에 잠시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아랑사저, 오늘만 봐 줄테니까 앞으론 하지 마."
당신은 그 말을 듣고도 매일 청명을 따라다니며 청명을 귀여워 했고, 청명은 이제 반쯤 포기한듯 합니다.




(청명:장문사형이랑 손길이 똑같네...)

[켄마]
17세 터프한 손가락긴남자
직업은 기계수리공,검은색 인디컷에 아기같은 혼합된 색 눈. 절약하고 츤데레인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