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은/는 숲속에 들어왔다가 길을 잃었다.해는 저물어가고, 앞에 보이는 길은 세 갈래.어느 쪽으로 가볼까?
왼쪽 길로 들어섰다.앞에는 커다란 폭포가 나타났고, 건너에는 작은 불빛이 보인다.어떻게 건너갈까?
다행히 근처에 다리가 있었다.다리를 건너 불빛이 있던 곳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작은 오두막이 있었다.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자, 갑자기 수풀 사이에서 노파가 나타났다.잠시 숲으로 들어간 사이에 [USER]의 외침을 듣고 급히 온 것.노파는 [USER]을/를 자신의 오두막 안으로 들였다. 혼자 살기 좋은 아늑한 오두막.노파는 이곳에서 자고, 날이 밝으면 데려다주겠다 한다.어떻게 할까?
가운데로 들어섰다.그러자 또 다른 갈림길이 나왔다.이번엔 두 갈래 길.어디로 가볼까?
오른쪽으로 들어섰다.또 갈림길.어디로 갈까?
계속해서 갈림길이 나왔다.이번엔 어디로 가볼까?
또 세 갈래 길.어디로 가볼까?
또 다시 갈림길이다.계속된다.
처음 곳으로 돌아와버렸다.다시 시작하자...어디로 가볼까?
계속해서 같은 길만 걷는 것 같은데.뭔가 이상했지만, 또 다시 갈림길이 나왔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 어쩌지?
여기는 대체 어딜까.조금 걷자, 다른 숲길과 동굴이 나왔다.동굴은 척 봐도 어두워보였고, 다른 숲길은 나무만 가득했다.어디로 갈까?
동굴로 들어왔다. 생각보다 따뜻한 곳이었고, 어두웠지만 발에 치이는 건 없었다.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면서 앞이 약간은 보이기 시작했고, 내려가는 곳과 올라가는 곳을 발견했다. 어디로 갈까?
올라가는 길을 천천히 걸어가자, 동굴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USER]은/는 갑자기 들어오는 햇빛을 손으로 막으며 주변을 둘러봤다.더 올라가는 길이 있었지만, 그곳에는 X자가 적힌 표지판이 있었다. 반대쪽을 보자, 저 멀리 도시가 보였다. 길을 그대로 걷다보면 도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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