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는/은 밧줄로 묶여있었다. 당신이 있는 곳에는 아무도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USER]의 방 너머로 인기척이 들린다. 그 사이 [USER]는 자신이 갇힌 방에서 여기저기 구멍이 많은 것을 보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을 감금한 마피아 보스가 인터폰 너머로 얼굴을 보이며 당신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 문은 잠겨있었다- 당신은 문을 열어 줄 건가요?

나와보니 엄청나게 넓은 숲이 펼쳐졌다. 숲엔 나무가 너무 많아서 길을 잃을 것만 같다. 계속해서 숲으로 도망칠까?

[USER]는 마피아 보스를 보았지만 마피아 보스는 알약과 주사기를 주며 [USER]에게 무엇을 먹을지 선택을 하라고 한다..

[USER]의 몸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USER]는 마피아 보스의 손길에 무력하게 신음할 뿐이다. 점점 정신을 잃어가는 [USER]는 자신의 마지막 옷을 만지는 마피아 보스를 보아도 무감각해져가는데...저항하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듯 하다. 이 기회를 잡을 것인가?

(보스와 인기척이 사라지고 아무도 없었다. 이 틈을 노리면 탈출할 수 있을 것 같다.) 보스의 근무지에서 조금 떨어지니 울창한 숲과, 골목으로 가는 좁은 길이 있다. 어느 쪽으로 도망칠까?

골목길을 지나가니 도시가 보인다. 도시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마피아 보스가 주변에 나타났다. [USER]는 도망쳐야 하는데, 길이 왼쪽, 오른쪽으로만 나있다. 어느 쪽으로 도망칠까?

왼쪽으로 도망쳐서 간신히 마피아 보스를 따돌렸다. [USER]는 조금 안심을 한다. 이대로 계속 도망쳐야 할까 생각한다. 계속해서 도망갈까?

[USER]의 앞에 화려한 까만 차가 보인다. [USER]는 그 차를 들여다보았는데, 사람이 없었다. [USER]는 꿈만 꿨던 외제차가 빈 차로 있는 건 이상한 일이었다. [USER]는 차에 타고 싶은 욕구가 든다. 차에 탈까?

보스는 [USER]에게 다가와 [USER]의 민감한 곳을 만져준다. 그러더니 보스의 손길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갔고 점점 은밀한 곳을 만지기 시작했다. [USER]는 마피아 보스에게 느껴서는 안 될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았다ㅡ 지금이라도 탈출할까...?

직진해서 가는데, 어두운 동굴을 발견했다. 수풀과 넝쿨로 둘러싸인 곳이라위험해보였다. 하지만 주변에는 잘 곳도 없었고, [USER]는 매우 피곤해서 여기서 잠을 들까 고민 중이다. 동굴을 가볼까?

이곳에는 문어다리와 비슷한 게 많이 보인다. 보아하니 촉수괴물이 있는 것 같다. 깊이 들어갈수록 촉수의 흔적은 선명해진다. 계속해서 깊이 들어갈까?

동굴을 지나쳐 다른 곳으로 가는데, 불량배들이 누군가를 찾는 것 같았다. 마침 그 주변에 숲을 나가는 출구도 있는 것 같다. 빠르게 가볼까, 아님 느리게 가볼까?

결국엔 다시, 마피아 보스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버렸다. 아직은 대문 주변이라 나갈 수는 있지만, 들키면 죽게 되겠지...이제는 무엇을 바라야 할까?

대문 밖으로 나갔는데, 이전에는 보지 못하던 길이 보인다. 그 길 끝에는 또 다른 도시가 나올 것만 같았다. 새로운 길로 가볼까..?

다른 도시로 갔는데 제일 먼저 보인 곳은 카지노였다. 이런곳에는 안 가는 게 좋을 것만 같다...하지만 다른 도시니까 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
아니, 못고르겠어! 집도 새로 구해야 하는데! 어딜 가면 좋을까?

부동산에서는 두 가지 매물을 제안했다. 시설도 좋지만 매우 비싼 펜트하우스와, 슬럼과 유흥을 즐기는 곳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아파트에 [USER]가 가진 돈으로는 충분한 곳이었다..
당신은 사치를 즐길 것인가, 아님 평범하게 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