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서
진단 결과 어디에선가 날아온 화살이 령의 심장을 꿰뚫었다. 가볍게 눈을 감았다. 령는/은 이윽고 무감정하게, 천천히 입을 연다.
"내 몫까지 살아줘."
하늘과 땅, 그리고 당신만이 그의 죽음을 안다.
"내 몫까지 살아줘."
하늘과 땅, 그리고 당신만이 그의 죽음을 안다.
2023/07/21
당신은 어떻게 할까? 당신을 위해 누군가는 울어줄까?
이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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