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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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신이 박윤재에게 물었다.
"무엇을 원하는가?"

"용기."
포기한듯 대답했다.

그것만은 아니기를 바랐어.
미의 신이 화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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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재(이)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 꼭 살아줘. "

그렇게 박윤재(은)는 좀비들에게 깔렸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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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윤재
생일 : 6/28
직업 : 소환사
종족 :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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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입을 열었다.

{박윤재. 너는 모두를 구했어, 근데 너는 누가 구해줘?}

.
.

박윤재는 싱겁게 웃으며 대답했다.

" 구원자가 누구인진 중요하지 않아. " 




그가 당신을 비웃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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