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꿈속이구나.
진단 결과 밤이 사라진 정오의 세계. 하늘 한가운데에는 언제나 타오르는 태양이 존재하고, 시계는 항상 12시만을 가리키고 있었다. 공정한 태양은 그저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빛을 내리쬐어 줄 뿐이지만, 태양의 독재에 땅은 갈라지고 생명들이 타죽거나 말라비틀어져갔다.
"달갑지 않은 꿈이로군."
누군가가 즐겁게 웃으며 당신의 손을 잡고 끌어당겼다.
"모두, 깨닫게 될거야."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환영해, 박영조 .
"달갑지 않은 꿈이로군."
누군가가 즐겁게 웃으며 당신의 손을 잡고 끌어당겼다.
"모두, 깨닫게 될거야."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환영해, 박영조 .
2023/08/14
아니면 내가 드디어 미쳐가는 걸까? (+ 2021/2/7 내용 더 추가.)
이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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