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나를 이렇게 만드는구나."

진단 결과 그 사람이 분한 듯이 말했습니다.
"정진아, 기어코 나를 이렇게 만드는구나."

당신은 뺨에 튄 피를 닦았습니다.
"날 믿었으면 좋았을 것을."

무너진 마음이 처참합니다.


2024/01/18

그 사람이 하는 말.
@essqy
진단뚝딱이@ess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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