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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미 힛카의 문장,
「비겁한 새끼. / 칭찬으로 들을게요.」

아마노가와 시모츠키의 문장,
「때로 이런 생각을 한다. 그때 당신을 탐했던 건 실은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에 대한 동경이었던 것 아닐까. 진열장의 보석에 매혹되듯, '내 것이 될 수 없는' 당신에게 막연히 손을 뻗었던 것이었다면.」

에리스 단타리안의 문장,
「나는 언제나 당신의 종착점이 되길 바라왔어요. /  지독한걸. 결국 남은 모든 걸 가지겠다는 뜻 아닌가? / 끝까지 감당해주겠다는 뜻이기도 하죠.」

에리스 단타리안 『새를 기르고 있었다.』
(고통스러운 듯이 얼굴을 찌푸리다가)
에리스 단타리안 『당신을 죽이고 싶었다.』
(누군가가 그에게 상처를 입히고 사라진다)
에리스 단타리안 『사랑을 하고 싶었다.』

서적 【프시케 데오】의 페이지를 펼쳐봅니다...

📖난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은 하지 않는다. 사랑과 사람은 자음 하나 차이다. […] "구원이라니 무슨 그런 거창한 말을 해?" […] 죽고싶지 않다. 어떤 별은 수천수만의 기도를 짊어지고 추락한다.

서적 【레이첼 에카르트】의 페이지를 펼쳐봅니다...

📖앞으로 나아간다는건 어떻게 하는걸까. 증오에 몸을 맡긴다면 모든 게 편해질까? […] "네 소원은 이루어질 수 없어." […] 나는 울었다. 바람이 분다.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죽었을 것이다.

「당신도 내가 우스워?」

《미래를 향해 달려라!》 【 레이첼 에카르트 】
승부복 컬러는 회색과 은색. 언제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 

거리 적성 : 단거리 SS / 마일 D / 중거리 SS / 장거리 D
각질 적성 : 도주 C / 추입 B / 선행 B / 선입 S

「또 멋대로 나에게 기대하려는 거야?」

《과거에서 이어지는 영광》 【아마노가와 시모츠키 】
승부복 컬러는 은색과 주홍색. 고민이 있을 때는 힘껏 달리곤 한다. 

거리 적성 : 단거리 B / 마일 S / 중거리 S / 장거리 C
각질 적성 : 도주 SS / 추입 B / 선행 E / 선입 A

「나에게는 아무 목표도 없어.」

《미래를 향해 달려라!》 【쿠로사와 케이타 】
승부복 컬러는 금색과 분홍색. 작은 상처에도 호들갑을 떠는 경향이 있다. 

거리 적성 : 단거리 A / 마일 S / 중거리 SS / 장거리 C
각질 적성 : 도주 A / 추입 A / 선행 C / 선입 S

서적 【젠시호】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건 힘들다.』 

마지막 문장 ::
『바람부는 곳에서, 마지막을 고합시다.』

서적 【네무릴리】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건 힘들다.』 

마지막 문장 ::
『달은 결국, 해바라기를 볼 수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서적 【안드알렉】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유달리 몸이 좋지 않았다.』 

마지막 문장 ::
『떨리는 손을 마주잡고 앞으로 나아가자.』

서적 【시호】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당신은 당신 자신을 믿습니까?』 

마지막 문장 ::
『싫다고 절규해도 이것이 끝이에요.』

서적 【권서율】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기대를 벗어나서 미안하지만, 이 앞에서 기다리는 건 시시한 이야기다.』 

마지막 문장 ::
『그리운 얼굴에게 작별인사를.』

서적 【모리카와 카즈토】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희망에서는 때로 피냄새가 난다.』 

마지막 문장 ::
『당신의 무덤에 꽃을. 당신이 좋아한 꽃을.』

서적 【마에카와 세이지】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신이시여, 신이시여, 신이시여!』 

마지막 문장 ::
『그리운 얼굴에게 작별인사를.』

서적 【아마노가와 시모츠키】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청소를 끝내야 했다.』 

마지막 문장 ::
『잘 있어, 아무런 자격 없던 나의 유일한 귀한 것이여.』

실험체 명 : 아마노가와 시모츠키408

실험내용 : 기계를 다루는 능력 주입
실험결과 : 성공

초능력의 위험도 : 1급
실험체의 위험도 : 1급

특이사항
- 환청증세 발생
- 아마노가와 시모츠키, 능력주입 후 빠르게 능력에 적응

베르나데트 뤼미에르 『나의 첫 데뷔는 무참히 실패했다.』
(무언가를 되짚어보듯 중얼거린다)
베르나데트 뤼미에르 『피하고 싶은데도 피할 수 없는 일이 있다.』
(피투성이 손을 바라본다)
베르나데트 뤼미에르 『눈물의 강도를 측정할 수 있을까.』

시호 『사랑만이 삶의 가치일까.』
(누군가를 향하듯이 손을 뻗었다가)
시호 『정말로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
(무언가가 깨지는 소리가 난다)
시호 『난 어디로 가야할까?』

랜덤위키 【 한금율 】 항목
"돌이켜보면 후회뿐이야."
1. 소설 【어느 가주의 초상화】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약간의 결함은 있으나 그것이 오히려 매력적인」
「우리가 그 모습을 어찌 표현하겠는가?」
「검을 휘두르는 모습조차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랜덤위키 【권서율】 항목
"이건 배신이야!"
1. 소설 【폐허 속의 꽃】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병색이 완연한 얼굴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
「흉터자국조차 그 눈빛을 가라앉히지는 못했다」
「어떤 이를 곁에 두더라도 뒤지지 않을 외모」

랜덤위키 【시호】 항목
"나를 구하러 오다니.. 제정신이야?"
1. 소설 【작은 악몽을 부수고】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모두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던 존재」
「영혼 깊이 복수의 일념을 품고있는 모습」
「무엇도 믿을 수 없어 혼란한 눈동자로」

시호의 문장,
「당신은 끝없이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 바탕에 깔린 마음을 안다. 이제 옛 일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것. 악몽을 깨고 현실을 살고 싶다는 것. 얄팍한 심리를 알기에, 거듭되는 사과에도 침묵하기로 한다. 용서받을 수 있으리란 희망만 오래 쥐고 있게 하도록.」

한금율의 문장,
「너를 용서하는 꿈을 꿨어. 넌 울면서 '이젠 됐어'라 말하더라. 그때서야 마음을 놓았던 모양이지. 하지만 난 조금 후회가 되더라고. 내가 용서한 날 이후로 넌 내 꿈에 찾아오지 않아. 땅 속에 잠든 널 다시 만날 길은 꿈 외엔 없는데.」

베르나데트 『가장 하찮은 마음은 멀리 사라져갔다.』
(누군가의 비명이 들린다)
베르나데트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의미를 찾는다. 그게 없으면 두려우니까.』
(믿을 수 없다는 듯 중얼거린다)
베르나데트 『도망치고 싶었다.』

데코모리 아게하 『신념만이 내게 남은 유일한 보물이었다.』
(무언가를 찾듯이 주변을 뒤적거린다)
데코모리 아게하 『뭐든지 남의 탓으로 하고싶은 날이다.』
(긴 한숨을 내쉰다)
데코모리 아게하 『아픈 일은 정말이지 겪고 싶지 않다.』

시호 『비극은 끝난다.』
(제 앞에 놓여진 것들을 만지작거린다)
시호 『꽃이 피는 것처럼 태어나 꽃이 지는 것처럼 죽고 싶었다.』
(허공을 올려다본다)
시호 『언젠가 모든 것을 부숴버릴 별은 그저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