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bs

태양이 최봉수에게 속삭였다.

"스스로를 속이고 있지는 않나요? 계속 숨겼다가는 썩어 문드러질거예요."

최봉수, 그 말을 듣고 존재가 뚜렷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매화 꽃잎에 맺힌 별빛이 최봉수에게 속삭였다.

"아프지 말아요. 마음 말이에요. 심장의 비명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요."

최봉수, 그 말을 듣고 진정하기 위해 심호흡을 했다.

최봉수, 당신은 41회차에 있었다.

당신은 가장 오래된 꿈을 이해했으며, 그 꼭두각시와 이해할 수 없는 관계였다.

당신은 ■■을 보았고, 때문에 당신은 이계의 신격이 되었다.
🌌당신은【 끔찍한 구원의 묵시룡.】입니다.🌌

최봉수 「영원이 거짓이라 해도.」
최봉수 「망설이지 않을거야.」
최봉수 「영원히.」

【최봉수】가 의식에 따라 소환을 진행합니다.

의식 시기 ... 『초여름 황혼이 하늘을 물들일 때』
핵심 주문 ... 『헤매여라』
소환체의 수식 ... 『맹수여』 

....

소환에 응해, 머리에 날개가 돋은 모습을 한 《죽음》의 악마가 나타났습니다.

[마왕, 최봉수(이)가 자신의 ■■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은 ‘가장 오래된 꿈’입니다.]

[성좌, 최봉수(이)가 자신의 ■■을 깨닫습니다.]
[당신의 ■■은 ‘빌어먹을 스타스트림’입니다.]

[화신, 최봉수(이)가 자신의 ■■을 받아들입니다.]
[당신의 ■■은 ‘가장 오래된 꿈’입니다.]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최봉수,
엔딩을 엮은 자이며,
시선에서 나타난 자이며,
세계를 상상에서 받은 영겹이며,
도깨비들을 어긋나게 한 마왕이다.

🌟당신의 수식언은《빛나는 구원의  왕》🌟

['선악을 가르는 벽'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의도는 악했고, 당신은 결국 희생적이며 선한 결말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당신의 선악을 판별한 결과...

당신은 질서선⬜ 입니다. 
최봉수에게 이야기의 가호가 있길.

달이 최봉수에게 속삭였다.

"너도 언젠가 별들 중 하나가 되겠지. 네 앞에 붙을 수식언은 아름다울까?"

최봉수, 그 말을 듣고 알 수 없는 욱신거림에 가슴에 손을 올렸다.

[마왕, 최봉수(이)가 자신의 ■■을 인정합니다.]
[당신의 ■■은 ‘최후의 벽’입니다.]

최봉수의 눈동자를 빤히 들여다봅니다.

최봉수의 한기가 돌 정도로 차가운 눈동자가 이젠 일렁임을 담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정적이게 흘러가는 물같이, 일렁임을 담고 있습니다.

최봉수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확실한 것은, 최봉수의 눈이 그저 일렁임만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갑작스레, 그대로 쓰러져버릴 듯이, 회상에 잠긴 듯이, 그저 일렁임만을.

[성좌, 최봉수(이)가 자신의 ■■을 받아들입니다.]
[당신의 ■■은 ‘가장 오래된 꿈’입니다.]

[화신, 최봉수(이)가 자신의 ■■을 깨닫습니다.]
[당신의 ■■은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가지 방법’입니다.]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최봉수,
운명을 지킨 자이며,
진실에서 나타난 자이며,
혹부리를 종막에서 지킨 영웅이며,
우주를 분열시킨 예언가이다.

🌟당신의 수식언은《반복되는 영겹의  마왕》🌟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최봉수,
이야기를 깨달은 자이며,
모두에게서 벗어난 자이며,
신화를 시선에서 깨달은 나날이며,
누구나 버텨낸 생애이다.

🌟당신의 수식언은《기만의 구원의  반란자》🌟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최봉수,
필연을 깨달은 자이며,
종막에서 벗어난 자이며,
별자리를 종말에서 얻은 예언가이며,
성운들을 분노케 한 왕이다.

🌟당신의 수식언은《천사같은  마왕》🌟

신이 된 최봉수는 베일을 쓴 맹수의 모습. 【미소】를 다스리는 【죽음】의 상징. 인간들은 당신을 『새하얀 맹수』라고 부릅니다. 

최봉수님은 몸이 개조 당해서 마왕이 되었습니다.

최봉수님은 지옥의 마왕으로, 용사 9927449명을 처치 했으며, 50마리의 수하를 거느리고 있고, 빛의용사를 처치한 전적이 있습니다.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최봉수,
고통을 참은 자이며,
종말에서 도망친 자이며,
신화를 모두에게서 깨달은 마왕이며,
성운들을 분열시킨 악당이다.

🌟당신의 수식언은《은밀한  마왕》🌟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유중혁,
시험을 참은 자이며,
행복에서 벗어난 자이며,
엔딩을 미래에서 깨달은 자이며,
마왕들을 분리시킨 영겹이다.

🌟당신의 수식언은《빛나는 구원의  왕》🌟

유중혁. 너 정말 많이 변했어. 희망을 바라는 것만 빼면.

왜 희망을 바라는거야? 그게 널 나락으로 빠트릴 텐데.

...단순 기억받고싶어서? 정말 그걸로?


...아하하, 그래. 유중혁, 내가 널 어찌 말리겠어. 난 이미 네게는 없어진 존재인걸. ...이만 가볼게. 잊지마, 날 위해 죽겠다는 약속.

유중혁. 너 정말 많이 변했어. 희망을 바라는 것만 빼면.

왜 희망을 바라는거야? 그게 널 나락으로 빠트릴 텐데.

...단순 두려워서? 정말 그걸로?


...아하하, 그래. 유중혁, 내가 널 어찌 말리겠어. 난 이미 네게는 소멸한 존재인걸. ...이만 가볼게. 잊지마, 너도 얼마 안 남았다는 걸.

김독자. 너 정말 많이 변했어. 구원을 바라는 것만 빼면.

왜 구원을 바라는거야? 그게 널 나락으로 빠트릴 텐데.

...단순 두려워서? 정말 그걸로?


...아하하, 그래. 김독자, 내가 널 어찌 말리겠어. 난 이미 네게는 기억 받지 못하는 존재인걸. ...이만 가볼게. 잊지마, 날 찾아준다는 약속.

김독자. 너 정말 많이 변했어. 친절하게 대하는 것만 빼면.

왜 친절하게 대하는거야? 그게 널 나락으로 빠트릴 텐데.

...단순 죄가 많아서? 정말 그걸로?


...아하하, 그래. 김독자, 내가 널 어찌 말리겠어. 난 이미 네게는 떠난 존재인걸. ...이만 가볼게. 잊지마, 우린 함께라는 거.

가챠겜 캐릭터 최봉수의 서브 스토리 ::
『푸른 불꽃, 꽃을 짓밟고』

소재 : 【사악】, 【사냥】, 【산제물】 

유저 평가 ::
"이런 갓스토리라는걸 왜 아무도 말 안해준거냐..."
"예? 이걸요? 여기서요?"
"역시 최봉수는 정의입니다."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최봉수,
시나리오를 엮은 자이며,
차원에서 살아가는 자이며,
엔딩을 차원에서 얻은 영웅이며,
성운들을 버텨낸 생애이다.

🌟당신의 수식언은《거짓된 구원의  마왕》🌟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최봉수,
고통을 깨달은 자이며,
모두에게서 살아가는 자이며,
지옥을 진실에서 받은 백년이며,
성운들을 이해하게 된 자이다.

🌟당신의 수식언은《천사같은  혁명가》🌟

가챠겜 캐릭터 최봉수의 서브 스토리 ::
『이 검에 맹세를,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

소재 : 【지옥】, 【순수】, 【도시】 

유저 평가 ::
"최봉수야 삼시세끼 잘먹고 행복하자 알았지"
"스토리 전투 있는걸 모르고 그냥 진행했다가 낭패봄."
"(게임사 대표 이름)님 이런 시나리오를 금지해주세요"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최봉수,
세계를 소멸시킨 자이며,
이야기에서 도망친 자이며,
이야기를 예상에서 받은 악당이며,
대천사들을 분리시킨 삶이다.

🌟당신의 수식언은《거짓된 구원의  부모》🌟

죽음이 다가온다. 
찬란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펼쳐질 미지에 한숨지으며, 비로소 그 사람과 재회할 죽음이.
유중혁의 안식은 그렇게 다가온다, 다가왔다. 

죽음이 다가온다. 
들려오는 비아냥에 미소짓고, 눈앞에 펼쳐지는 암흑을 응시하며, 그 수많은 욕심을 앗아갈 죽음이.
최봉수의 끝맺음은 그렇게 다가온다, 다가왔다. 

유중혁의 죽음 앞.

애처로웠던 삶의 길을 되돌아본다. 
찬란하게 스러지는 기억이 그 끝을 맴돈다.

경계에 선 그대야, 미련을 모두 버리도록. 

탐욕의 신은 최봉수에게 물었습니다.
최봉수의 손에는 전생의 추억으로 이루어진 조각이 들려있었습니다.

"이번 삶은 어땠나요?"

최봉수는 씁쓸하게 웃었습니다.
그/그녀는 조각을 쓰다듬은 채 말합니다.

"행복한 꿈을 꿨어요."

【최봉수의 메리 배드 엔딩】
엔딩명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엔딩대사 : "잘 있어, 널... 꽤 좋아했던 것 같아."

가챠겜 캐릭터 최봉수의 서브 스토리 ::
『저주의 목소리, 먼지 앉은 사랑노래』

소재 : 【낙원】, 【성궤】, 【마수】 

유저 평가 ::
"아니 이런 비설이란 얘기는 없었잖아<0>"
"스토리 전투를 하면서 괴로웠다.."
"사전조건이 좀 빡세다."

랜덤위키 【최봉수】 항목
"춤추자, 누구보다 자유롭게."
1. 소설 【Dear My XXX】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뺨에 말라붙은 핏자국을 닦아내지도 않고」
「어딘가에서 본 듯한, 하지만 한없이 낯선」
「마치 하늘에서 우연히 떨어진 존재처럼」

선지자의 별이 최봉수에게 속삭였다.

"부디 행복해지세요. 제발. 내가 당신의 행복을 바라요. 또 다른 누군가도."

최봉수, 그 말을 듣고 꿈을 꾸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가챠겜 캐릭터 최봉수의 서브 스토리 ::
『최후의 보루, 꿈꾸지 않는 현자』

소재 : 【재판】, 【감옥】, 【몰이해】 

유저 평가 ::
"스토리 타이틀 보면 눈물나는 병에 걸림."
"오늘부터 이 사람과 사귑니다."
"한 번 정도는 선택지 미스 내고 배드 엔딩 봐야한다."

가챠겜 캐릭터 최봉수의 서브 스토리 ::
『저주의 목소리, 가장 푸른 날개』

소재 : 【살육】, 【절망】, 【이별】 

유저 평가 ::
"최봉수가 멋지다. 그것만으로도 충분."
"이런 갓스토리라는걸 왜 아무도 말 안해준거냐..."
"최봉수야 내가 너를 정말 사랑하지만 이건 아니다."

랜덤위키 【최봉수】 항목
"모든 것은 운명이었어."
1. 소설 【무서운 이야기】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무엇도 믿을 수 없어 혼란한 눈동자로」
「누군가는 그 모습을 성스럽다 말하겠지」
「파티장에 그가 모습을 드러내면 꽃이 핀 듯」

가챠겜 캐릭터 최봉수의 서브 스토리 ::
『가장 푸른 날개, 심판의 낙뢰』

소재 : 【열등감】, 【학원】, 【광신】 

유저 평가 ::
"중간에 나오는 선택지가 너무 슬펐다."
"만약에 최봉수 잘못되면 본사 찾아간다."
"아 이런 거 하지말라고 나 분명히 말했어"

가챠겜 캐릭터 최봉수의 서브 스토리 ::
『승리의 날개, 최후의 보루』

소재 : 【배신】, 【계곡】, 【순수】 

유저 평가 ::
"이런 전개는 오히려 바라던 바다."
"(게임사 대표 이름)님 이런 시나리오를 금지해주세요"
"스토리 전투를 하면서 괴로웠다.."

오래된 동화책 속의 영웅 [유중혁].
그 자는 어떤 절망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싸워야겠지요, 적어도 안심하고 눈 감을 수 있도록...

그가 아니라면 누구도 되지 못할 영웅 [유중혁].
그 자는 스스로가 한낱 소모품인 것처럼 사지에 자신을 내던졌습니다.
버텨야겠지요. 세상이 지옥이라면 내가 천국으로 바꿔낼 것입니다.

구원이자 희망인 영웅 [김독자].
그 자는 단 한명의 적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멈추지 않겠습니다. 슬픈 이야기들의 마지막 장을 덮기 위해서.

가챠겜 캐릭터 최봉수의 서브 스토리 ::
『세번째 비밀, 검은 그림자 아래』

소재 : 【창조】, 【고발】, 【악마】 

유저 평가 ::
"이런 갓스토리라는걸 왜 아무도 말 안해준거냐..."
"오늘부터 이 사람과 사귑니다."
"아니 이거... 여기에 나와야 할 내용 맞아?"

[■■의 밤하늘에 새로운 성좌가 탄생하였습니다!]

최봉수,
신화를 얻은 자이며,
차원에서 벗어난 자이며,
고통을 미래에서 참은 나날이며,
화신들을 이해하게 된 마왕이다.

🌟당신의 수식언은《간절한 우정의  관찰자》🌟

운명의 신이 유중혁에게 물었다.
"무엇을 원하는가?"

"기회."
속삭이며 대답했다.

후회할텐데.
운명의 신이 속삭이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