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티야

"뭐야......"

당신은 멀뚱히 서있는 그 사람의 손을 잡아당겼다. 돌아가는 길은 멀고 험하지만, 해낼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돌아가자, 아르티야. 우리 집으로."

 기어코 당신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남동쪽 늪의 대공》 아르티야
이야기의 조역.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라 알려져 있으나, 무뚝뚝한 면모도 있다.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 실수를 한 번 하면 무섭게 화를 낸다. 이야기의 결말에서 행방이 묘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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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야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조용한 발걸음》→《우리는 언제나 함께야》→《노을이 저무는 곳》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배드 엔딩 【울부짖는 자, 미소짓는 자, 그리고...】
해피 엔딩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것】
트루 엔딩 【새장 속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