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이베어 누잇의 발치에 주저앉아서는 묻습니다.
"왜 사랑한다고 해 주지 않았어?"

이베어 누잇은(는) 그 누군가를 껴안습니다.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니잖아."

미련 가지지 말아요. 당신의 잘못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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