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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한참이고 레일라 백작 영애를 찾던 고죠 사토루는, 저 멀리서 기둥에 기대고 있던 레일라 백작 영애를 발견하고선 허둥지둥 뛰어갔다. 

“ 헤르샤! ”

“ 고죠 사토루? ”

고죠 사토루는 레일라 백작 영애의 어깨를 잡고서 레일라 백작이라도 된 듯 레일라 백작 영애에게 온갖 잔소리를 퍼부었다.

“ 시녀랑 호위 한명 없이 어딜 다녀온거야? 백작님께서 알면 어쩌려고, ”

“ 씁. 코르셋 때문에 잠깐 허리 아파서 쉬고 있던거거든? 숨이나 쉬고 말하세요 증말 ”

레일라 백작 영애는 고죠 사토루의 말을 끊고서 무도회장을 향해 걸어갔다. 고죠 사토루는 못말리는 레일라 백작 영애 때문에 한숨 쉬면서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레일라 백작 영애를 따라 무도회장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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