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소원 5화 - 모두의 진단 결과


소연:하윽! 그만....
혁오는 그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소연의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을 했다.
소연은 눈을 피하곤 부끄러웠는지 얼굴이 달아올라있었다.
소연:그...이거좀 빼면 안돼? 도대체 흐으...어디까지...커지는건데에... 나 아픈데...
혁오는 자신의 옷을 잡곤 얼굴을 붉히며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소연이 너무 귀여워 자신의 품으로 끌어안았다.
혁오:고생에 대한 상이었는데 싫었어?ㅎㅎ
낮고 짓궂은 목소리로 그런말을 하니 부끄러워진 소연의 몸은 점점 뜨거워졌다.
소연:싫은건 아닌데...요오...힘들어서....허리도 아프고 특히 아래가 저릿한데...
소연의 턱을 잡고 눈을 맞추며 혁오가 얘기 했다.
혁오:알았어. 그대신 내가 지금 빼주면 넌 뭐해줄건데?
소연:전에..마지막으로 학교 끝나고 너랑 이야기했을때 나..니 소원 못들었는데.. 그거 소원 들어줄게..
혁오는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입고리를 올리며 자신의 물건을 뺐다.
이제야 숨이 쉬어진다는듯 소연의 숨소리는 점점 커져갔다.
몇분의 시간이 지나고..
소연:저..온아....
혁오:어제도 말했지만 내이름은 이제 온이 아니야.
박온은 너가 옷을 다 벗고 있다면 몰라도 너가 앞에 있는거 정도는 참을 수 있겠지만 박혁오는 너가 내 앞에 있단것 만으로도 참을 수가 없거든 그리고 지금의 내가 더 니 취향 아닌가?
소연:아....어...응///...혁오..그래서 그 소원이 뭐야...?
혁오:일단 너가 나한테 키스해봐.  서툴러도 되니까..
니가 먼저 나한테 온다는게 중요한거니까
소연:에...키...키스?
소연의 눈은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러곤 결심한듯 소연은 혁오의 옷을 잡고 작은 몸으로 자신의 몸에 두배 이상인 남성의 목을 두팔로 감싸고 혁오의 입술을 깨물었다.
소연:.............?..............어...아으! 미안해! 깨물려던ㄱ..
혁오의 귀는 달아올랐고 마치 짐승이 사냥감을 사냥하듯 소연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었다.
소연은 혁오의 혀가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곤 얼굴의 붉혔다.
방안엔 키스를 한단 사실을 알리듯 야한 소리들로 가득찼다.
 
얼마지나지 않아 소연은 숨이 안 쉬어졌는지 혁오의 가슴을 치며 몸을 밀어내려했다.
하지만 소연의 가는 팔로 혁오를 밀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혁오는 그것을 눈치채고 좀더 시간을 끌고는 소연에게서 멀어졌다.
이번엔 소연의 숨소리가 온 방안에 맴돌았다. 혁오는 그 소리에 흥분했지만 소연이 너무 힘들어 해 최대한 참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소연은 몸에 힘이 풀려 잠에 들었다.
혁오:하아......너무 욕심부렸나?
아아 나도 참.....하아.. 소연인 내 소원이 뭔지알고 들어준다는걸까~ 아~ 나 때문에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는 우리 소연이가 빨리 보고싶어...♡  그래도 난 기다릴줄 아는 어른이라.. 조금은 참아볼게... 물론 그게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빨리 널 요리해서 먹어보고 싶어  분명 너의 물에 적셔진 음식은 다 맛있을텐데 말이야♡
기대해줘 
혁오는 소연이의 얼굴을 쓸어 내리며 귀를 붉혔다.
엥 다른화 다 어디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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