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준은/는 죽기 전 원수를 보며

차가운 손으로 자신의 원수의 얼굴을 어루어만지며 말합니다.

“저주 할거야.”

-이제 눈을 감을 시간이네요.

“...그러니까 잘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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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안 에스은/는 죽기 전 원수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내 마지막이 너라는 것이 끔찍해.”

원수는 그 말을 듣고 슬퍼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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