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캐(혹은 최애)가 밖에서 변의를 느꼈다! - 모두의 진단 결과

집으로 돌아가던 하루은/는 갑작스러운 변의를 느꼈다.
요즘 며칠 째 변의를 못 느끼던 하루은/는 ’드디어..!‘ 라고 생각하며 괄약근을 조였다. 그러나 하루의 노력이 무색하게 하루의 배는 심하게 요동쳤다. ‘구루루룩! 구륵, 구르르륵! 구룩, 구루르륵-!!’ 하루는 ’나올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며 힘겹게 발을 내딛어가며 화장실을 찾는다. 화장실은 찾지 못했지만 근처 수풀이 보인 하루! 고민할 틈도 없이 달려가서 하의를 벗고 쪼그려 앉는다. 하루이/가 힘을 줄 필요도 없이 앉자마자 ‘뿌욱-!!, 부우우욱! 푸득, 푸다닥! 푸드드닥! 푸슷-! 푸르륵!’ 잔뜩 수풀에 싼 하루, 당당한척 하지만 사실 매우 부끄럽다.

출근을 하던 하루은/는 갑작스러운 변의를 느꼈다.
평소에 화장실에 자주 가던 하루은/는 ‘또 이러네..’ 라고 생각하며 괄약근을 조였다. 그러나 하루의 노력이 무색하게 하루의 배는 심하게 요동쳤다. ‘구루루룩! 구륵, 구르르륵! 구룩, 구루르륵-!!’ 하루는 ’나올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며 힘겹게 발을 내딛어가며 화장실을 찾는다. 하지만 화장실을 찾지 못한 하루! 결국 하루은/는 ’푸직, 푸지직, 부르륵! 푸즉!, 푸즈즈즛! 부륵, 부우우욱!‘ 더러운 소리를 내며 싸버리고 말았다. 바지에 잔뜩 지린 하루, 부끄럽지만 내심 상쾌해한다.

집으로 돌아가던 세상이 말세여 말세은/는 갑작스러운 변의를 느꼈다.
평소에 화장실에 자주 가던 세상이 말세여 말세은/는 ‘또 이러네..’ 라고 생각하며 괄약근을 조였다. 그러나 세상이 말세여 말세의 노력이 무색하게 세상이 말세여 말세의 배는 심하게 요동쳤다. ‘쿠륵, 쿠루룩…! 쿠룩, 쿠루룩! 구르르륵!’ 세상이 말세여 말세는 ’근처에 화장실이 있던가..?‘ 라고 생각하며 힘겹게 발을 내딛어가며 화장실을 찾는다. 화장실은 찾지 못했지만 근처 수풀이 보인 세상이 말세여 말세! 고민할 틈도 없이 달려가서 하의를 벗고 쪼그려 앉는다. ‘끄응..!’ 거리며 약하게 힘을 주자 ‘뿌즉, 뿌즈즛..! 푸쉭, 푸스슥- 푸르륵! 푸슷-! 푸르륵!’ 잔뜩 수풀에 싼 세상이 말세여 말세, 부끄럽지만 내심 상쾌해한다.

약속 장소로 걸어가던 나랑드 사이다은/는 갑작스러운 변의를 느꼈다.
평소에 화장실에 자주 가던 나랑드 사이다은/는 ‘또 이러네..’ 라고 생각하며 괄약근을 조였다. 그러나 나랑드 사이다의 노력이 무색하게 나랑드 사이다의 배는 심하게 요동쳤다. ‘구루루룩! 구륵, 구르르륵!’ 나랑드 사이다는 ’나올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며 힘겹게 발을 내딛어가며 화장실을 찾는다. 화장실은 찾지 못했지만 근처 수풀이 보인 나랑드 사이다! 고민할 틈도 없이 달려가서 하의를 벗고 쪼그려 앉는다. 나랑드 사이다이/가 힘을 줄 필요도 없이 앉자마자 ‘푸드드드득! 푸득, 푸드드드득!!’ 잔뜩 수풀에 싼 나랑드 사이다, 상쾌함에 당당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