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19 1화? - 모두의 진단 결과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남자쪽에서 바람을 폈지만 몇번이고 놓지못한게 내 실수였다. 놓지 못했을땐 슬프고 힘들것같던 이별이 막상 끝나고 보니 슬프다기보단 허무한게 더 크게 다가왔다 그걸 잊으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 시간은 새벽1시. 몸이 붕뜬거같아 걷기 힘들었지만 택시에서 내려 천천히 골목을 지났다. 생각해보면 그곳을 지나면 안됐었는데. 그곳에서 난 누군가에 의해 입을 막히고 잠들었었다. 정신을 들어보니 손발이 묶여있었고 입은 수건으로 막혀있었다. 잠시 멍해져있던 때 갑자기 심한 갈증이 몰려왔다. 
"ㅁ..흘....ㅎ..흡..을...."
물을 원했지만 입이 막혀 말이 제대로 나오지않았다. 목이 바싹말랐다. 
"아..깼네"
지금에서야 앞에 누군가가 있단걸 자각했다 조금 낮지만 앳된 목소리가 귀에 울렸다. 모자와 마스크때문에 얼굴은 잘 보이지않았지만 나이가 그리 들어보이진않았다.
"흘...흐.."
"뭐라는거야.. 물린거 풀어줄테니까 소리 안지를거지?"
끄덕. 물려있던 수건이 풀리고 입이 자유롭게됐다
"물.. 물..좀.."
아, 하고 짧은 소리를 낸 남자가 물을 건냈지만 손발이 묶여 컵을 입에 대어주었다. 입에 물이 들어와 목으로 넘어갔지만 차가워 머리가 띵하고 울렸다.
"차갑죠? 정신 좀 차리라고 차갑게 해놨어"
확실하게 정신이 차려졌다. 이곳은 모르는 곳이고. 시간은 얼마나 지났는지 얜 누군지 아는게 없지만 ㅈ된걸 느낄수있었다 
" 누구세요 여기가 어디에요 제가 왜 여기 묶여있죠? 풀어주세요 뭐하시는거에요"
한번에 말을 쏟아내니 남자가 신경질을 냈다
"아..시끄럽네 근데 내가 누군지 여기가 어딘지는.. 알 필요가 없지않아?" 
"닥치고 묻는거에나 답해"
남자가 헛웃음을 치며 말을 이었다
"묶여있는 주제에 입이 너무 험한거아니야? 그리고 못알아봐주면 서운한데.. 난 누나 왠만한거 다 알고있는데"
순간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얼마전부터 누군가 따라다녔던게 생각났다. 
"경찰에 신고할거야 이거 풀어"
"아..경찰..경찰이라. 누나, 누나 씼기다가 사진을 몇장 찍었거든요? 한번 구경해볼래요?"
액정속엔 내가 아랫쪽을 벌리고 있는듯한 사진이나 속옷 사진등 수치스러운 사진들이 하나하나 넘어갔다. 신고하면 풀겠다 뭐 이런건거겠지
"원하는게... 뭔데.."
"원하는거? 뭘거같아?"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남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눈치 빠르니까..알거라 생각하고.. 누나가 예쁜짓하면 그냥 놔줄수도있어 어떡할래"
"후..알았어 밧줄부터..풀어줘"
3초정도 생각하다 밧줄을 풀어주었다. 풀린순간 나는 남자를 밀치고 문쪽으로 달렸다 하지만 문은 잠겨있었고 남자가 내쪽으로 걸어왔다.
"뭐해?"
"싫어 오지마 싫어.."
바로 침대로 던져지고 입고 있던 셔츠와 반바지가 조금씩 벗겨져나갔다. 필사적으로 반항을 하려했지만 뺨으로 손이 날라왔다.
"하..가만히 좀 있어봐 가만히..응? 맞아야 말들어?"
더이상 반항을 할수 없었다. 옷이 전부 벗겨지고 몸이 뜨거웠다. 숨은 거칠어졌고 뭔가 이상했다. 
"흐..아까..물에 뭘 탄거야..하.."
"눈치도 빨라"
남자가 내 위로 올라왔고 밀쳐내려했지만 한손으로 손목을 잡혔다.
"반항 더 해볼래? 귀엽네 이래야 먹는 맛이 나지, 안그래?"
어느새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남자가 내 목에 입을 댔다. 살짝 핥다가 깨물고 빨았다. 침의 끈적이는 소리에 기분이 이상해졌다. 이러는데도 할수있는건 그저 신음을 뱉는것 뿐. 남자의 숨이 목에 느껴졌다. 왠지 다리가 베베꼬였고 저릿했다.
"잠깐 싫, 학.. 싫어..흐.."
남자의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클리를 살살 비비거나 꾹 누르니 미쳐버릴것같았다. 숨은 아까보다 거칠어졌고 너무 더웠다. 남자의 손가락이 두개 들어왔다. 물이 나와있어 아프진않았지만 평소에 하던것과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었다.
"하악..흑.."
"손가락 조이는거봐.. 좋은가봐? 손가락 쑤셔주는것만으로도 이러면 이따가 어떡하려고 그래, 응?"
-쓰는거 제한이 있네요 대충 여기까지만 쓸게요 생각나면 2편 쓰러오고..-
kr.shindanmaker.com/1048753
그대는 소설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남자쪽에서 바람을 폈지만 몇번이고 놓지못한게 내 실수였다. 놓지 못했을땐 슬프고 힘들것같던 이별이 막상 끝나고 보니 슬프다기보단 허무한게 더 크게 다가왔다 그걸 잊으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 시간은 새벽1시. 몸이 붕뜬거같아 걷기 힘들었지만 택시에서 내려 천천히 골목을 지났다. 생각해보면 그곳을 지나면 안됐었는데. 그곳에서 난 누군가에 의해 입을 막히고 잠들었었다. 정신을 들어보니 손발이 묶여있었고 입은 수건으로 막혀있었다. 잠시 멍해져있던 때 갑자기 심한 갈증이 몰려왔다. 
"ㅁ..흘....ㅎ..흡..을...."
물을 원했지만 입이 막혀 말이 제대로 나오지않았다. 목이 바싹말랐다. 
"아..깼네"
지금에서야 앞에 누군가가 있단걸 자각했다 조금 낮지만 앳된 목소리가 귀에 울렸다. 모자와 마스크때문에 얼굴은 잘 보이지않았지만 나이가 그리 들어보이진않았다.
"흘...흐.."
"뭐라는거야.. 물린거 풀어줄테니까 소리 안지를거지?"
끄덕. 물려있던 수건이 풀리고 입이 자유롭게됐다
"물.. 물..좀.."
아, 하고 짧은 소리를 낸 남자가 물을 건냈지만 손발이 묶여 컵을 입에 대어주었다. 입에 물이 들어와 목으로 넘어갔지만 차가워 머리가 띵하고 울렸다.
"차갑죠? 정신 좀 차리라고 차갑게 해놨어"
확실하게 정신이 차려졌다. 이곳은 모르는 곳이고. 시간은 얼마나 지났는지 얜 누군지 아는게 없지만 ㅈ된걸 느낄수있었다 
" 누구세요 여기가 어디에요 제가 왜 여기 묶여있죠? 풀어주세요 뭐하시는거에요"
한번에 말을 쏟아내니 남자가 신경질을 냈다
"아..시끄럽네 근데 내가 누군지 여기가 어딘지는.. 알 필요가 없지않아?" 
"닥치고 묻는거에나 답해"
남자가 헛웃음을 치며 말을 이었다
"묶여있는 주제에 입이 너무 험한거아니야? 그리고 못알아봐주면 서운한데.. 난 누나 왠만한거 다 알고있는데"
순간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얼마전부터 누군가 따라다녔던게 생각났다. 
"경찰에 신고할거야 이거 풀어"
"아..경찰..경찰이라. 누나, 누나 씼기다가 사진을 몇장 찍었거든요? 한번 구경해볼래요?"
액정속엔 내가 아랫쪽을 벌리고 있는듯한 사진이나 속옷 사진등 수치스러운 사진들이 하나하나 넘어갔다. 신고하면 풀겠다 뭐 이런건거겠지
"원하는게... 뭔데.."
"원하는거? 뭘거같아?"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남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눈치 빠르니까..알거라 생각하고.. 누나가 예쁜짓하면 그냥 놔줄수도있어 어떡할래"
"후..알았어 밧줄부터..풀어줘"
3초정도 생각하다 밧줄을 풀어주었다. 풀린순간 나는 남자를 밀치고 문쪽으로 달렸다 하지만 문은 잠겨있었고 남자가 내쪽으로 걸어왔다.
"뭐해?"
"싫어 오지마 싫어.."
바로 침대로 던져지고 입고 있던 셔츠와 반바지가 조금씩 벗겨져나갔다. 필사적으로 반항을 하려했지만 뺨으로 손이 날라왔다.
"하..가만히 좀 있어봐 가만히..응? 맞아야 말들어?"
더이상 반항을 할수 없었다. 옷이 전부 벗겨지고 몸이 뜨거웠다. 숨은 거칠어졌고 뭔가 이상했다. 
"흐..아까..물에 뭘 탄거야..하.."
"눈치도 빨라"
남자가 내 위로 올라왔고 밀쳐내려했지만 한손으로 손목을 잡혔다.
"반항 더 해볼래? 귀엽네 이래야 먹는 맛이 나지, 안그래?"
어느새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남자가 내 목에 입을 댔다. 살짝 핥다가 깨물고 빨았다. 침의 끈적이는 소리에 기분이 이상해졌다. 이러는데도 할수있는건 그저 신음을 뱉는것 뿐. 남자의 숨이 목에 느껴졌다. 왠지 다리가 베베꼬였고 저릿했다.
"잠깐 싫, 학.. 싫어..흐.."
남자의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클리를 살살 비비거나 꾹 누르니 미쳐버릴것같았다. 숨은 아까보다 거칠어졌고 너무 더웠다. 남자의 손가락이 두개 들어왔다. 물이 나와있어 아프진않았지만 평소에 하던것과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었다.
"하악..흑.."
"손가락 조이는거봐.. 좋은가봐? 손가락 쑤셔주는것만으로도 이러면 이따가 어떡하려고 그래, 응?"
-쓰는거 제한이 있네요 대충 여기까지만 쓸게요 생각나면 2편 쓰러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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